영국 회사 익스팬스케이프(Expanscape)에서 개발 중인 오로라7(the Aurora 7). 주식 트레이더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개발자와 같은 전문가를 위한 장비다.
오로라7에는 17.3인치 3840x2160(4K UHD) 디스플레이 4개와 7인치 1920x1200 디스플레이 3개가 달려있다. 7인치 화면 중 하나는 터치스크린으로 트랙패드 옆에 있다.
모든 디스플레이는 접고 펼 수 있다. 본체에는 내장 배터리가 있어 일반 노트북처럼 전원 연결 없이도 쓸 수 있다. 사용시간은 약 1시간. 그러나 무게가 12kg 가까이 돼 들고 다니기는 쉽지 않다.
다음은 기기 사양.
- CPU: Intel i9 9900K(8 core)
- RAM: 64GB(DDR4)
- GPU: NVIDIA GTX 1060
- 저장장치: 2.5TB SSD, 2TB HDD
아직 시제품조차 나오지 않은 프로토타입이지만 개발사는 당장 제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다음 프로토타입을 판매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Expanscape
등록: 2021.02.11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