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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의상은 ‘세탁소에 버려진 옷’

화보 의상은 ‘세탁소에 버려진 옷’, 모델은 세탁소의 주인 할머니 할아버지.

 

대만 타이중시에서 60여 년간 세탁소를 운영하고 있는 슈 쇼어(84∙왼쪽)와 창 완지(83∙오른쪽). 노부부는 고객들이 수년간 찾아가지 않은 옷들을 입고 찍은 사진을 올려 SNS 스타가 됐다. 지난 6월 인스타그램에 첫 게시물을 올린 지 한 달 만에 팔로워가 44만 명이 됐다.

 

손자 리프 창(31)은 전문 스타일리스트는 아니지만,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해 ‘화보’ 아이디어를 냈다. 그는 코로나19로 세탁소 손님이 뜸해지고 힘든 시기에 “두 분의 일상을 밝게 만들어 드리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할머니 할아버지도 “손자 덕분에 행복해졌다”며 자신들의 경험이 대만을 비롯한 다른 지역의 노인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기를 바랐다. 또한 “옷을 찾아가지 않았던 사람들이 사진을 보고 찾으러 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1년 전 세탁소에 옷을 맡겼던 한 고객이 현지 뉴스에 소개된 부부를 보고 옷을 찾아갔다고 뉴욕타임스가 전했다.

 

#대만노부부 #노부부 #스타일링 #세탁소 #세탁물 #프로젝트

 

사진출처📸: @wantshowasyoung

등록: 2020.07.2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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