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스타트업 ‘펠라 케이스’가 만든 이 제품은 흙 속에서 자연 분해된다. 케이스에는 ‘플랙스틱(Flaxstic)’이라는 신소재가 쓰였다. 플랙스틱은 씨앗의 기름을 짜고 버리는 ‘아마’ 줄기와 잎에 생분해성 플라스틱 ‘바이오폴리머’를 섞어 만든 것이다.
제조사는 흙의 상태에 따라 제품이 썩는 데 수개월에서 2년 정도가 걸린다고 밝혔다. 펠라 케이스는 스마트워치 밴드, 카드지갑 등 제품 종류를 늘리고 있다. 플라스틱을 쓰지 않는 미용 제품, 강아지 용품 브랜드도 새로 출시할 계획이다.
사진출처📸: Pela Case
등록: 2021.01.23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