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20년 만에 가장 추웠고 89년 만에 가장 따뜻했다. 지역은 서울 기준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어제(24일)와 오늘(25일) 모두 최고 기온 13.9도로 89년 만에 1월에 가장 따뜻한 날을 기록했다. 1932년 1월 6일 14.4도 다음으로 높다.
가장 추웠던 날은 지난 8일 최저 기온 -18.6도. 20년 만에 1월에 가장 추운 날이었다. 이 전까지 기록은 2001년 1월 15일, 최저 기온 -18.6도였다.
오늘 날씨는 포근한 가운데 오는 29일 다시 기온이 영하(-12도~-6도)로 내려가 추워질 전망이다.
그래픽📸: 성지혜
등록: 2021.01.25 1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