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1차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요양병원·요양시설에 입원·입소한 만 65세 미만과 시설 종사자가 먼저 맞는다. 화이자 백신은 코로나19 관련 의료진부터 맞는다.
다음은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1분기 백신 접종 계획.
- 아스트라제네카 (순서대로)
요양병원·요양시설에 입원·입소한 만 65세 미만, 시설 종사자(약 27만 2000여 명)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약 35만 4000여 명)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약 7만 8000여 명)
- 화이자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약 5만 5000여 명)
백신 접종은 예방접종센터와 의사가 근무하는 위탁의료기관에서 자체 접종한다. 단, 노인 요양시설 등 거동이 불편한 사람을 위해 방문 접종을 실시한다.
그래픽🎨: 김혜린
등록: 2021.02.22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