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로스가 키우는 강아지 ‘페퍼’의 뒷모습을 찍은 ‘Whizz Pop’이다. 태어난 지 9주 됐던 강아지 페퍼는 뒷마당에서 비눗방울 놀이를 하고 있었다. 엉덩이 뒤로 비눗방울이 지나갈 때 우연히 찍힌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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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반려동물 사진상(Comedy pet photography awards)’은 반려동물의 가장 재밌는 순간을 포착한 사진을 선정하는 상이다. 참가비와 후원금은 반려동물 단체에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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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의 주인 조 로스는 “많은 사람에게 페퍼가 웃음을 줬다고 들었다“며 “우승 상금의 대부분은 반려동물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일부는 페퍼의 간식을 위해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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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순서대로 대상과 부문별 우승작 (작품 제목,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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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우승작: Whizz pop, Zoe Ross
- 고양이 부문: Photobomb, Kathryn Trott
- 개 부문: Jurassic Bark, Carmen Cromer
- 말 부문: I said Good Morning, Mary Ellis
- 그 외 동물 부문: The Eureka Moment!, Sophie Bonnefo
- 주인과 닮은 반려동물 부문: ...That was a good one!!, Jakub Gojda
- 주니어 부문: Sit., Suzi Loner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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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Comedy pet photography awards
등록: 2021.12.08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