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첫 주인 21~25일은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가입 신청 요일이 달라지는 ‘5부제 방식’으로 가입을 받는다.
11개 은행에서 가입 신청을 할 수 있다. 가입 신청은 대면·비대면 방식 모두 가능하다. 비대면 가입은 영업일 오전 9시 30분~오후 6시까지, 대면 가입은 오전 9시 30분~오후 3시 30분까지 가능하다.
*11개 은행: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기업∙부산∙대구∙광주∙전북∙제주은행
청년희망적금은 정부 장려금과 비과세 혜택 등을 합쳐 연 9%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적금이다. 이자소득세와 농어촌특별세는 과세하지 않는다. 만기는 2년이다.
11개 은행 모두 기본금리는 5%로 같지만 우대금리가 조금씩 다르다. 은행 제공금리를 연 5%로 가정할 경우, 매달 50만 원씩 2년 동안 납입하면 은행 이자와 저축장려금(36만 원)을 합쳐 1298만 5000원을 수령할 수 있다.
가입 대상은 가입일 기준 만 19~34세 청년이다. 병역이행을 한 경우 병역이행기간(최대 6년)은 연령을 계산할 때 산입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병역이행기간이 2년인 1986년생은 요건이 충족된다.
소득 조건은 2021년 1~12월 총급여 3600만 원(종합소득금액 2600만 원) 이하다.
그래픽🎨: 김혜린
등록: 2022.02.21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