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캐릭터 ‘리자몽’이 그려진 1999년 영문 초판본이다. 헤리티지 옥션이 실시한 경매에서 33만 6000달러(약 4억 1700만 원)에 낙찰됐다.
이 카드는 보존 상태를 감정하는 업체 PSA로부터 최고 등급인 10등급을 받았다. 10등급을 받은 카드는 전 세계적으로 121개밖에 없다. 헤리티지 옥션은 “이번 낙찰은 포켓몬 카드 수요가 계속 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지난 2월 골딘 옥션이 주최한 경매에서는 ‘피카츄’ 카드가 90만 달러(약 11억 1700만 원)에 팔리기도 했다.
사진출처📸: 트위터 Heritage Auctions
등록: 2022.03.15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