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탐사선 ‘퍼서비어런스’가 찍었다. 화성의 위성인 ‘포보스(Phobos)’가 태양 앞을 지나가며 감자같이 생긴 그림자를 만든다. 화성의 일식은 약 40초 만에 끝났다.
화성은 두 개의 위성을 가지고 있다. 큰 위성이 ‘포보스’, 작은 위성이 ‘데이모스’다. 둘은 1877년 미국 천문학자 아사프 홀이 발견했다.
이번 영상은 역대 화성 탐사선 중 가장 완벽하게 일식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퍼서비어런스는 이번 촬영을 위해 ‘마스트캠-Z’ 카메라에 탑재된 태양 필터와 줌 기능을 활용했다.
영상출처🎬: CNN
등록: 2022.04.23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