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쉽게 접고 펼 수 있다. 펼쳤을 때는 떠돌이 개가 올라가 쉬는 공간이 된다. 축축하고 더러운 바닥에 몸을 누이는 대신 이곳에서 비와 더위를 피할 수 있다. 이 시설은 태국 동물단체 ‘Stand for Strays’가 만들었다.
태국에 있는 개 670만 마리 중 75만 마리가 떠돌이 개다(2016년 기준). 방콕에서만 약 30만 마리가 거리를 떠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개들은 더위와 추위, 학대에 시달리기 쉽다. ‘Stand for Strays’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호소를 만들었다. 주변에 떠돌이 개가 보이면 이 광고판을 펼치면 된다.
사진출처📸: 페이스북 Stand for Stray
등록: 2022.04.27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