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가 만든 모듈식 운동화 ‘ISPA Link’. 손으로도 쉽게 분리해 재활용할 수 있다.
기존 운동화는 신발 재료를 붙이는 데 접착제를 쓴다. 접착제가 묻은 신발은 분리가 어려워 분쇄기로 갈아야 한다. 그만큼 재활용이 어렵다.
ISPA Link는 접착제를 쓰는 대신 갑피(발등을 감싸는 몸체)와 밑창, 끈을 홈에 끼우는 식으로 만든다. 당연히 분리도 쉽다.
이 운동화는 올해 6월에 출시되며, 가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사진출처📸: nike
등록: 2022.05.09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