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토트넘 올해의 선수’, ‘토트넘 주니어 팬이 뽑은 올해의 선수’, ‘공식 서포터스가 뽑은 올해의 선수’를 모두 수상했다. 손흥민이 올해의 선수 3관왕을 달성한 것은 2018~2019 시즌, 2019~2020 시즌에 이어 세 번째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리그에서만 21골 7도움을 올리는 활약을 기록했다. 현재 득점 1위 모하메드 살라(22골)와 1골 차이다. 손흥민은 올해의 선수 수상자로 발표된 후 “이 경기장에서 뛸 수 있기에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며 “토트넘의 일원으로 이런 멋진 팬들을 위해 뛰는 건 놀라운 일”이라고 말했다.

사진출처📸: 트위터 Tottenham Hotsp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