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반려동물과 같이 탈 수 있는 열차를 시범 운행한 모습이다. 한 시간 동안 시범 운행한 고속철도 신칸센에는 다양한 강아지 21마리가 주인과 같이 탔다. 열차 좌석은 모두 비닐로 덮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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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강아지들이 고속 열차를 포함한 대중교통에 탈 때 강아지 전용 이동 가방에 들어가야 한다. 하지만 이날 시범 열차에서는 반려견들이 주인 옆자리에 앉아 도쿄 우에노역에서 도쿄 북서쪽 산악 마을 가루이자와까지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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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철도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여행 상품을 시범적으로 출시했다”며 “앞으로 반려동물 친화적인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등록: 2022.05.26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