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러시아군은 돈바스, 마리우폴 등 주요 전투 지역에서 소이탄을 사용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다음은 순서대로 영상 설명.
- 영상 1
프리랜서 기자 이완 맥도날드가 지난 27일(현지시간) 돈바스 주방위군이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 영상을 트위터에 공유했다. 맥도날드 기자는 러시아가 테르밋 소이탄을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소이탄은 대량 살상을 일으키는 비인도적 무기로 국제법상 사용이 제한되어 있다. 2000℃가 넘는 열을 내뿜어 사람에게 심각한 화상을 입히고,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 영상 2
우크라이나 마리우폴 아조우스탈 제철소가 폭격을 받는 모습이다. 지난 15일(현지시간) 공개된 영상으로, 밝게 타오르는 탄약이 쏟아지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이 찍힌 날짜와 시간, 정확한 탄약 종류는 확인되지 않았다.
영상출처🎬: 트위터 Harri_EST/REUTERS
등록: 2022.05.30 1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