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 국립공원공단은 반달가슴곰 복원을 위해 러시아에서 들여온 곰 6마리를 지리산에 풀어주었다. 이 곰들이 번식을 이어가 18년 만에 ‘4세대’ 반달가슴곰이 태어난 것. 영상 속 곰은 2018년생 반달가슴곰 ‘KF-94’(관리명)가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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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반달가슴곰은 가장 최근 태어난 새끼 5마리 중 하나다. 새끼들을 포함해 지리산 일대에 사는 반달가슴곰은 모두 79마리로 추정된다. 최근에 태어난 곰들의 성별은 확인되지 않았다.
영상출처🎬: 국립공원
등록: 2022.06.01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