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청장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25곳 중 17곳을 차지했다.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25개 자치구 중 1개 선거구(서초)에서만 승리했던 국민의힘은 4년 만에 판세를 뒤집었다.
올해 6·1 지방선거에서는 보수 텃밭인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와 한강 벨트인 마포·영등포·용산·광진·강동·서대문·양천·동작 등에서 국민의힘이 강세를 나타냈다.
진보 성향이었던 도봉구에서는 근소한 차이로 국민의힘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민주당은 진보 성향이 강한 노원·중랑·강북·은평·금천·관악·성북·성동 등 8곳에서 승리했다.
그래픽🎨: 김혜린
등록: 2022.06.02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