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여자를 오늘(2일)부터 모집한다. 매월 10만 원이나 15만 원을 2~3년 동안 꾸준히 저축하면 넣은 금액의 100%가 추가로 적립되는 통장이다.
⠀
예를 들어 월 15만 원씩 3년 동안 꾸준히 저축한다면, 저축액 540만 원에 서울시 지원액 540만 원을 더한 1080만 원과 이자를 받게 된다.
⠀
- 모집 기간: 6월 2일~6월 24일
- 모집 인원: 7000명
- 신청 자격: 서울에 사는 만 18~34세, 현재 근로 중인 청년
- 본인 근로소득: 세전 월 255만 원 이하
- 부모∙배우자 소득: 연 1억 원 미만(세전 월평균 834만 원), 재산 9억 원 미만. 부모∙배우자 중 한 명이라도 기준을 초과하면 참여 불가.
- 저축 기간∙금액: 2·3년/ 10·15만 원 중 선택
- 신청 방법: 주소지 동주민센터 방문, 우편, 이메일 접수
⠀
신청 서식은 서울시∙서울시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 심사와 소득∙재산조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는 10월 14일에 발표된다.
사진출처📸: 서울특별시
등록: 2022.06.02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