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를 연출했던 토드 필립스 감독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이다. 공개된 조커 속편 각본집 커버에는 ‘Folie à Deux’라는 부제가 쓰여 있다. ‘감응성 정신병’, 즉 가까운 두 사람에게 동시에 일어나는 정신병을 뜻하는 단어다. 조커를 연기한 배우 호아킨 피닉스가 대본을 읽고 있는 사진도 공개됐다.
2019년 개봉한 ‘조커’는 ‘배트맨’ 시리즈의 주요 빌런 중 하나인 조커의 기원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토드 필립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호아킨 피닉스가 조커 역을 맡았다.
아직 제작사의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았다. ‘조커’ 속편의 개봉일도 정해지지 않았다.
사진출처📸: toddphillips 인스타그램
등록: 2022.06.09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