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탐사 우주선 ‘오리온’이 지난달 21일(현지시간) 지구로 보내온 사진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오리온은 발사 6일째인 21일 달 궤도에 도달했다. 달 탐사 캡슐이 달 궤도에 도달한 건 50년 전 나사의 아폴로계획 이후 처음이다.
공개된 흑백 사진에서는 달의 분화구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오리온 우주선의 광학 항법 카메라가 찍었다.
오리온은 달 탐사 임무를 수행한 뒤 이번 달 11일에 지구로 복귀할 계획이다. 오리온은 이번 임무에서 약 210만km를 비행한다. 이 비행이 성공하면 유인 시험 비행(아르테미스 2호)을 거쳐 2025년에 우주인이 탑승한 아르테미스 3호가 달에 착륙하게 된다.
사진출처📸: NASA
등록: 2022.12.04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