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인 손흥민을 비롯해 23명의 대표 선수와 예비멤버로 동행한 오현규(수원), 파울루 벤투 감독, 코치진은 오늘(7일) 오후 4시 40분쯤 두 항공편으로 나눠 한국에 도착했다.
손흥민은 응원해준 국민들을 향해 "월드컵 동안 너무 행복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좋은 팀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국가대표팀은 12년 만에 월드컵 16강에 진출했다. 사상 두 번째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이기도 하다.
지난 4년 동안 축구대표팀을 이끌었던 벤투 감독은 대한축구협회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영상취재🎬: 정상원
등록: 2022.12.07 1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