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된 구역을 돌아다니며 농작물의 영양 상태를 점검하고 잡초・해충・질병과 같은 위험 요소를 발견하는 로봇이다. 100% 원격으로 농작물을 점검할 수 있다.
기기와 연결된 소프트웨어에 정찰 구역만 설정하면 된다. 센티브이는 하루에 약 20만㎡까지 정찰할 수 있다. 작업이 끝나면 스스로 복귀하며 사용자는 작업 완료 알람도 받을 수 있다.
센티브이 바퀴는 여러 개의 기다란 다리가 림 없이 굴러다니는 형태다. 림은 자동차나 자전거 바퀴에서 바퀴의 테를 이루는 고리 모양이다. 공압식 바퀴를 활용했던 기존 농업용 로봇과 달리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센티브이를 개발한 프랑스 농기계업체 메로피 관계자는 "센티브이를 활용하면 사람이 직접 할 때보다 농작물을 더 세심하게 관찰할 수 있고 시간도 절약된다"고 밝혔다.
영상출처🎬: 유튜브 Meropy Robotic
등록: 2023.01.15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