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가 명절, 빼빼로데이, 화이트데이 등 각종 행사에서 버려지는 현수막을 굿즈로 만들었다.
지금까지 각종 행사에 쓰인 편의점 현수막들은 대부분 그냥 버려져 환경오염을 유발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CU는 업사이클링 전문기업 큐클리프와 함께 버려지는 현수막으로 미니백·토트백을 만들었다.
이번 업사이클링 가방은 오는 27일부터 애플리케이션 포켓CU에서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은 ‘BGF 도시숲 가꾸기 캠페인’에 쓰인다.
또한 CU는 현수막을 제작할 때 폐페트병에서 뽑은 재활용 섬유인 리젠을 원단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리젠 현수막은 일반 현수막보다 비싸지만 미터당 폐트병 약 10개를 재활용할 수 있어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에 도움 된다.
사진출처📸: BGF 리테일
등록: 2023.01.26 12:18